전국 분석
전국2026.04.09읽기 7

학생부 기재 규정 2025 — 무엇이 남고 무엇이 사라졌나

📝

맹모인사이트 분석팀

교육법·제도 분석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수시입시비교과세특

이 칼럼의 주요 포인트

학교생활기록부는 수시 입시의 핵심 서류입니다. 그런데 2019년 이후 매년 기재 기준이 바뀌며 학부모도, 학생도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무엇이 기재되고 무엇이 삭제됐는지, 무엇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학생부 간소화 — 무엇이 사라졌나

2019~2024년 학생부 간소화 정책으로 기재 항목이 대폭 축소됐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수상경력, 자격증, 봉사활동 특기사항, 독서활동 등이 대입에 미반영 또는 미기재로 전환된 것입니다. 현재 대입에 미반영되는 항목: 수상경력(교내상 포함), 개인 봉사활동 특기사항, 자율동아리 활동, 청소년단체 활동, 독서활동(책 제목·저자 기재 불가), 방과후학교 수강 내용. 즉, 외부 스펙을 쌓아 학생부에 채워 넣는 전략은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대신 교사가 수업 내에서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수상경력대입 미반영
독서활동 특기사항미기재
세특모든 과목 기재

남아있는 핵심 항목 — 세특과 행동발달

현재 대입에서 실질적으로 평가되는 항목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입니다. 모든 교과목에서 교사가 학생의 수업 참여, 과제 수행, 탐구 활동을 500자 이내로 기록합니다. '이 학생이 수업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무엇을 탐구했는가'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둘째, 창의적 체험활동(자율·동아리·진로)입니다. 학교 정규 동아리 활동과 학교 주관 진로 활동은 계속 기재됩니다. 외부 활동은 기재되지 않지만, 교내 활동을 통해 내용을 녹여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셋째,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입니다. 담임교사가 학생의 인성·태도·성장 과정을 종합적으로 기술하는 항목으로, 수시에서 '사람 됨됨이'를 평가하는 데 활용됩니다.

세특 관리가 전부다 — 학부모 실전 전략

세특은 교사가 쓰는 것이지만, 학생이 수업에서 어떤 행동을 보이느냐가 내용을 결정합니다. 학부모가 알아야 할 것은 '수업 참여 → 탐구 활동 → 교사 기억'의 선순환 구조입니다. 수업 중 질문하기, 소논문·탐구보고서 적극 작성하기, 발표 자원하기 등이 세특 내용을 풍부하게 만드는 실질적 방법입니다. 학원에서 미리 배워오는 것보다 수업 내 활동이 훨씬 중요합니다. 또한 세특은 학년말에 한 번에 기록되지 않습니다. 학기 중 지속적인 태도가 누적되는 것이므로, 고등학교 1학년부터 일관된 진로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 학생은 이런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는 인상을 교사에게 지속적으로 남겨야 합니다.

졸업 후 학생부 보존 및 삭제 기간

학생부는 영구 보존되지 않습니다. 보존 기간과 활용 가능 기간을 구분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졸업 후 5년간 보존됩니다. 대학 진학 시에는 당해 입시에만 활용되며, 이후 재수·반수 등 재입학 지원 시에는 졸업한 학교에서 재발급받아야 합니다. 학교폭력 가해 기록은 별도 기준이 적용됩니다. 조치 종류에 따라 졸업과 동시에 삭제되거나, 졸업 후 2년 또는 4년간 보존됩니다. 삭제 심의를 신청할 수 있는 조치도 있으므로 해당 사항이 있다면 법률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독서활동 기록이 없어졌는데 독서를 해도 소용없나요?

독서 자체는 매우 중요합니다. 책 제목과 저자를 학생부에 직접 기재할 수 없게 됐을 뿐, 독서를 통해 형성된 사고력과 탐구 역량은 세특에 녹아들 수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 주제를 탐구하며 관련 책을 자발적으로 읽어 심화된 시각을 보여줬다'는 방식으로 교사가 간접 서술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Q.교내 대회 수상 기록은 완전히 의미가 없어졌나요?

대입 서류에 수상경력 자체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얻은 역량이 세특이나 동아리 활동 기록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대회 수상 자체보다 수상을 위해 무엇을 탐구하고 준비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Q.학생부를 직접 볼 수 있나요?

학생과 학부모는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학생부 일부 항목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학교에 직접 신청해 열람하거나 출력할 수 있으며, 기재 오류가 있으면 정정 신청도 가능합니다.

Q.자사고·특목고 학생부가 일반고보다 유리한가요?

학교 유형에 따른 유불리는 대학·전형마다 다릅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이 핵심이라 경쟁이 치열한 자사고보다 일반고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활동의 질과 세특 내용이 중요해, 커리큘럼이 풍부한 자사고·특목고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목표 대학과 전형을 먼저 정하고 학교 선택을 고민하세요.

참고 출처

최초 발행: 2026.04.09

작성: 맹모인사이트 분석팀

본 콘텐츠는 국토부·교육청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분석 자료입니다. 제공되는 점수 및 순위는 아파트 가치 평가가 아닌, 학군지 환경 요소(배정 확률·학교 수준·통학 환경 등)를 반영한 참고 지표입니다. 실제 배정 결과 및 시세는 거주지·연도별 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중요 결정 전 관련 기관에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 학군, 직접 확인해 보세요

배정 확률부터 특목고 진학률까지,
관심 단지 맞춤형 상세 보고서

관심 단지 검색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