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6년을 보낼 학교, 숫자로 먼저 다녀왔어요
1934년에 문을 연 성남시 분당구의 공립 남여공학 초등학교입니다. 재학생 386명에 20학급, 교원은 25명으로 소규모에 가까운 아늑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교원 25명은 전체 학생 규모에 견줘 인력 자체는 적정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학급당 학생이 19.3명으로 교실 밀도가 낮아 선생님이 아이 한 명 한 명을 놓치기 어려운 여건입니다. 학교 규모가 아담하면 대형 학교에 견줘 대규모 행사나 동아리의 폭은 넓지 않을 수 있지만, 아이들이 안전하고 세밀한 돌봄 속에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대가가 따라옵니다.
급식은 친환경 식재료 비율 100%를 유지해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안심을 돕습니다. 방과후 프로그램 수 35개에 방과후 참여율 50%로 절반의 아이들이 학교 안 수업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후돌봄 인원은 36명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으나 저녁돌봄 인원은 0명이라 늦은 시각까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입학 전에 학구 내 다른 보육 여건을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1학년 학급당 17명에서 출발해 6학년 학급당 23.7명으로 고학년이 될수록 반 크기가 조금씩 커집니다. 한 해 동안 연간 전입 12명에 연간 전출 32명으로 들어온 아이보다 나간 아이가 스물 명 많았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며 학군이나 이사 문제로 교실을 떠난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흐름이므로, 고학년 진학 시 또래 관계 변화나 이동 이유를 미리 학교에 확인해 보는 할 일이 필요합니다.
학교알리미 공시 기준입니다. 학년 합이 전교생과 다를 수 있는데, 총계에는 특수학급 인원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상담교사 1명과 보건교사 1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학교에 보건교사가 있는 서울 기준선과 견주면 보건실 체계는 안정적이며, 전문 상담교사가 상주하는 점은 초등학교에서 흔하지 않은 든든한 지원입니다.
반면 사서교사 0명, 영양교사 0명으로 도서관 전담 인력과 영양 전문 배치가 없는 점은 아쉽습니다. 독서 지도나 식단 관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학교에 직접 물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체력 측정 수치를 보면 여학생은 고학년으로 올라가며 1등급 비율이 높게 유지되는 편이나, 남학생은 고학년에서 저체력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 흐름을 보입니다. 6학년 남자의 저체력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아이들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교내 체육 활동 시간이나 외부 야외 활동 여건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습니다.
남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평소 가정에서 신체 활동을 늘려줄 할 일을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간 보건실 방문 3057건으로 학생당 보건실 방문 7.4회를 기록합니다. 이는 아이들이 잔병치레나 작은 다침에도 문턱 없이 보건실을 편하게 찾을 수 있을 만큼 꼼꼼한 건강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교내 상담 건수 65건과 학폭 예방교육 평균 260분 등 안전교육 시수도 빠짐없이 챙기고 있어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심리적·신체적 안정을 얻기 좋은 여건입니다.
학교폭력 항목은 발생 건수가 아니라 예방 교육과 활동 실적입니다. 시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예방에 시간을 들였다는 뜻이지, 사고가 잦다는 뜻이 아닙니다.
체육관이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강당이 없어 전체 학생이 모이는 대형 행사나 실내 집회 시 교실이나 체육관을 나누어 활용해야 하는 시설 여건의 제약이 있습니다.
환경위생 정보는 공시 데이터에 따로 명시되지 않았으므로, 입학 전 학교 설명회나 방문을 통해 교실 공기질과 수질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에서 500m 안에 있는 학원 64곳입니다. 가까운 순서로 보여 드립니다. 과목을 누르면 그 과목만 봅니다.
카카오맵에 등록된 학원을 학교 기준 거리로 추린 목록입니다. 교습 과정과 운영 여부는 바뀔 수 있으니 실제 등록 전에 확인해 보세요.
배정 중학교 정보는 아직 준비 중입니다. 관할 교육지원청이나 학교 안내문을 통해 추후 배정 현황을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