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6년을 보낼 학교, 숫자로 먼저 다녀왔어요
1991년에 문을 연 성남시 분당구의 공립 남녀공학 초등학교입니다. 재학생 554명에 27학급, 교원은 32명으로 인력 자체는 규모에 맞게 갖춰져 있습니다. 학급당 학생 20.5명 수준으로 교실 안 밀도가 쾌적하여 담임선생님이 아이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챙기기 유리한 여건입니다.
학년당 반 수가 네다섯 개에 머물러 학교가 아늑하고 또래 사이의 긴밀함이 형성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학생 수가 아주 많지 않은 만큼 학부모 활동이나 교내 동아리 선택의 폭이 대형 학교보다 좁을 수 있어, 입학 전 학교 운영 방향과 아이의 성향을 견주어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과후 프로그램 수 18개에 방과후 참여율 113.5%를 기록하여, 아이들이 방과후 교실을 여러 개 수강할 정도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급식 역시 친환경 식재료 비율 100%로 안전하게 제공됩니다.
다만 오후돌봄 인원 44명이 이용하는 반면 저녁돌봄 인원 0명으로 늦은 시간 돌봄 공백이 존재하는 것은 맞벌이 가정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지점입니다. 저녁 시간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학원 연계나 외부 지원 체계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맞습니다.
1학년 학급당 19.8명에서 출발하여 5학년 학급당 23.5명으로 올라가는 흐름을 보이지만, 전 학년이 스무 명 안팎을 유지하며 과밀 없이 안정적인 교실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간 전입 32명, 연간 전출 35명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수가 팽팽하게 맞물려 학급 구성원의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급격한 인원 유입으로 인한 혼란이 적은 대신 고학년으로 올라가며 교실 밀도가 약간 상승하므로 학년이 올라갈 때의 분위기를 챙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알리미 공시 기준입니다. 학년 합이 전교생과 다를 수 있는데, 총계에는 특수학급 인원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학교 지원 인력 중 상담교사 2명과 보건교사 2명이 배치된 점은 서울 및 수도권 일반 초등학교 기준선과 비교해 보기 드문 두터운 전문 인력 구조입니다. 아이들의 마음건강과 응급 처치 지원이 이중으로 배치되어 보살핌 여건이 매우 훌륭합니다.
반면 사서교사 0명으로 독서 전담 배치가 비어 있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한계이지만, 도서관 운영이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입학 후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학생들은 4학년 여자 1등급 비율 22.7%를 기록할 정도로 전반적인 체력 관리가 양호하고 저체력 비중이 낮게 유지됩니다. 반면 남학생의 경우 5학년 남자 저체력 비율 12.5%, 6학년 남자 저체력 비율 12.7%로 나타나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저체력 비중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아이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고학년 남학생들의 외부 신체활동 시간 감소와 관련이 깊으므로, 가정과 교내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량을 보충해 주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연간 보건실 방문 4427건, 학생당 보건실 방문 7.42회에 달할 만큼 보건실 문턱이 낮아 아이들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즉각적인 조치를 받는 체계가 활발히 작동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폭력예방·신변보호 교육 30시간, 학폭 예방교육 평균 520분을 이수하며 교내 안전망을 두텁게 가져갑니다.
보건실 이용 횟수가 다소 많아 보이는 것은 보건교사 두 명이 배치된 환경에서 아이들의 세심한 건강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학교폭력 항목은 발생 건수가 아니라 예방 교육과 활동 실적입니다. 시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예방에 시간을 들였다는 뜻이지, 사고가 잦다는 뜻이 아닙니다.
체육관을 보유하고 있어 궂은 날씨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실내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시설 여건을 갖췄습니다. 다만 별도의 독립된 강당이 없어 체육관이 전교생 행사 공간을 겸해야 하는 제약이 따릅니다.
공시 상 환경위생 세부 결과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으므로, 교실 내 공기 정화 장치 작동 상태와 시설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는지 입학 전 학교 설명회에서 직접 점검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학교에서 500m 안에 있는 학원 88곳입니다. 가까운 순서로 보여 드립니다. 과목을 누르면 그 과목만 봅니다.
카카오맵에 등록된 학원을 학교 기준 거리로 추린 목록입니다. 교습 과정과 운영 여부는 바뀔 수 있으니 실제 등록 전에 확인해 보세요.
배정 중학교 정보는 아직 준비 중입니다. 교육청의 학구 배정 발표에 맞춰 해당 중학교의 상세 교육 여건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